도움이 필요한 어디든 달려가는, 기프트카 | 현대자동차그룹 CSR 디지털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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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 기프트카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 달려가는,
기프트카

소리를 잃고 손가락을 잃었지만, 희망만은 놓지 않고 제빵기술을 배우며 자신만의 빵가게를 꿈꾸는 청각장애인이 있다. 작은 병원 하나 없는 시골 마을에서는 누군가에게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위급한 순간, 적절한 대처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사연도, 바람도, 형편도 제각각이지만 이들의 간절함에는 단 하나의 답이 달린다. 바로 자동차다. 누군가에게는 빵가게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응급실이 되어주며 더 나은 삶을 향해 오늘도 사회 곳곳을 달리는 자동차. 바로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기프트카다.
스포츠와 함께 자랄 수 있도록, PLAY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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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현대자동차그룹의 기프트카 시즌 15가 시작됐다. 이번 시즌은 초·중·고 소속 유소년 스포츠단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플레이온(Gift-car PLAY ON)’이다. 유소년기 스포츠 활동은 체력 향상은 물론 사회성, 협동심, 집중력, 책임감, 정서적 안정까지 아이들의 성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으며, 최근 5년간 학생 선수 수는 2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레이온은 관심과 지원이 부족해서, 함께 뛸 친구가 없어서, 어쩌면 누군가의 응원이 부족해서 아이들의 운동이 멈추고 있는 것은 아닐지 묻는 데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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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온은 먼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 유소년 스포츠단 30팀을 선정해 이동을 위한 차량을 1대씩 제공한다. 이와 함께 훈련에 필요한 용품과 응급키트도 지원한다. 차량은 각 팀의 규모와 이동 환경을 고려해 카운티, 카니발, 쏠라티, 그랜버드 가운데 맞춤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멀리 떨어진 훈련장이나 대회 장소로 이동할 때마다 겪던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여기에 현대자동차그룹이 양궁, 야구,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단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코치진 및 선수와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단순한 차량과 물품 제공을 넘어, 아이들이 스포츠 안에서 꿈을 이어가도록 경험과 응원을 더했다.
이번 ‘기프트카 플레이온’은 공개 이후 큰 관심을 받았다.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도전 퀴즈 챔피언’ 이벤트에는 8만여 명에 육박하는 참여가 이어졌고, 유튜브에 공개된 캠페인 영상의 응원 댓글 이벤트에도 1,7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유소년 스포츠를 향한 사회적 공감과 응원이 확산되고 있다. 2025년 말 최종 학교 선정을 마친 기프트카 플레이온은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사회를 위해 움직인 15년의 여정
현대자동차그룹의 기프트카는 2010년 처음 시작된 이래, 차량을 매개로 우리 사회 곳곳의 필요에 응답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첫 시즌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와 차량을 지원하는 형태로 출발했다. 이후 기프트카는 매 시즌 하나의 사회문제를 주제로 설정하며 지원의 방향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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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과 생계를 위해 이동 수단이 절실한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에게는 차량과 사업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의 사각지대 현장에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는 줄어든 헌혈량을 보완하기 위해 특별 헌혈 차량을 보급하는 등 사회 변화에 맞춰 기프트카의 역할도 확장됐다. 차량이 도착한 현장은 생업의 공간이 되고, 교육과 안전의 장으로 이어지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왔다.
안전 교육으로 확장된 기프트카 ‘하트비트’ 전국 요청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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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표적인 사례가 2024년 진행된 시즌14 ‘하트비트’다. ‘수백만 명이 사는 도시도, 수십 명이 사는 마을도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이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차량 내부에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진행하며, 안전이라는 주제에 집중했다. 차량 내부에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좌석을 없애고 교육용 TV 등을 설치한 '기프트카 하트비트' 차량 12대는 모두 대한적십자사에 기증돼 현재까지도 재난 안전교육 등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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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처럼 열리는 ‘기프트카’ 안에서 교육받아 더 재밌었어요. 대형 화면과 안전교육 장비가 잘 갖춰져 있어 좋았고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처음 배워서 떨렸지만, 이걸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어요.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 참여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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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어르신이 잠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적이 있어 정말 아찔했어요. 만약의 사태를 막기 위해 응급 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겠다고 결심했죠. ‘기프트카 하트비트’의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이제껏 경험해본 교육 중 가장 알차고 전문적이었어요.

대구 수경재가노인돌봄센터 이동규 사회복지사

‘기프트카 하트비트’ 성과

  • 교육 인원
    1만 2,025
  • 교육 건수
    643
  • 하트비트 캠페인 영상 조회 수
    5,276만여
모두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달려가는 선물이 되다
이처럼 2010년부터 2024년까지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원한 기프트카는 총 407대에 이른다. 일부 차량은 공공 목적에 맞게 기증돼 지금도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기프트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다양한 사회적 필요를 잇는 상징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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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기프트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가장 실질적인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 왔다. 그리고 그 답은 언제나 사회 곳곳의 간절함을 향해 달려가는 자동차였다. 기프트카라는 이름으로 이어져 온 이 여정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일상이 멈추지 않도록, 가장 필요한 곳을 향해 계속 달려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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