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E-share
“새 차를 타고 복지관에 오가는 기분이 정말 좋아요. 차가 조용하고 내부도 깨끗하네요.”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사회복지관에 지원한 전기차를 타고 복지관에 방문한 한 주민의 반응이다.
주민이 이용한 전기차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E-share’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적혀 있다. ‘E-share’는 현대차그룹이 환경부,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기차와 충전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E-share’는 현대차그룹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올바른 변화를 목표로, 지역사회에 전기차를 보급하며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충전 인프라를 패키지로 함께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제공된 충전 인프라는 사회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주민뿐만 아니라 전기차를 소유한 지역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이동 수단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저희 지역엔 전기차 충전기가 별로 없는데, 집 가까운 곳에 충전기가 생겨서 좋아요. 무엇보다 복지관은 24시간 열려 있어 언제든지 충전할 수 있어요.
‘E-share’ 전기차와 충전 시설 이용 주민
모두 다 같이 실천하는 친환경을 위해, 맞춤형 교육 실시
현대차그룹은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등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확장을 위해 전기차와 충전기 지원뿐 아니라 복지기관 종사자와 이용자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체험 활동은 게임과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미래 세대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2년 시범 사업으로 시작된 ‘E-share’는 2024년까지 3년간 총 120개 기관에 전기차와 충전기를 지원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E-share’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의 차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