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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 MOVE
2024.08.29

현대제철

호프 온 휠스

소아암 종식을 위한 26년의 노력,
호프 온 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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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1세 어린이 올리버와 레이니가 시구를 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DC 메이저리그 경기장 마운드에 올랐다. 두 어린이는 각각 5세와 6세 때 백혈병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 소아암을 극복한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어린이 홍보대사다. 이들의 힘찬 시구는 전 세계 어린이 환우와 그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호프 온 휠스’ 26년 여정을 상징하는 듯했다.

이날 시구를 통해 전 세계에 큰 울림을 준 ‘호프 온 휠스’는 기업의 이윤 추구를 넘어 소아암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자유를 되찾아주는 현대차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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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비전 아래 제품을 혁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를 담은 ‘호프 온 휠스’를 통해 소아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을 돕고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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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에 희망을 싣고 미국 아이들 꿈 찾아줘
‘호프 온 휠스’는 ‘바퀴에 희망을 싣고’라는 의미로, 26년째 계속 되어오고 있는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사업은 1990년대 미국 시장에서 널리 알려진 현대차가 뉴잉글랜드 지역의 현대차 딜러들과 함께 연구 기금을 마련해 다나-파버 암 연구소의 지미 펀드를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미국 전 지역 현대차 딜러들이 참여하면서 1998년 ‘호프 온 휠스’ 캠페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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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 딜러 830여 명의 기부금 릴레이
이 캠페인은 미국 전역 830여 명의 현대차 딜러들이 자동차 판매 1대당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현대차는 매칭 방식으로 추가 기금을 조성한다. 이렇게 모인 기금은 소아암 연구와 치료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아암 인식 개선 활동에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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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미국 소아암 인식의 달, 핸드 프린팅 행사 열어
현대차는 기부금 지원 외에도 소아암 환우의 치료 및 웰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하나가 매년 7월에서 9월 사이 미국 전역의 60여 개 어린이 병원 및 기관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의사·환아·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소아암 극복 사례를 공유하는 핸드 프린팅 기념식이다.

또한 매년 9월, 미국 소아암 인식의 달을 맞아 워싱턴 DC에서 갈라 이벤트를 열어 현대 글로벌 경영진, 의료진, 의료 연구원 및 소아암 퇴치를 위한 미 의원 모임인 ‘소아암 코커스’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소아암 극복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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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의회 의사록에 소아암 인식 개선 위한 현대차의 업적 수록
현대차의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높이 평가받아 2015년에는 누적 기부액 1억 달러를 돌파한 기념으로 미 연방의회 의사록(Congressional Record)에 현대차의 업적에 대한 성명문이 수록되기도 했다.

현대차는 향후 ‘호프 온 휠스’의 궁극적 목표인 소아암 종식을 위해 치료뿐만 아니라 치료 이후의 삶까지 지원하며 이를 기반으로 캐나다, 멕시코 등지로 캠페인을 확산시켜 ‘호프 온 휠스 정신’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호프 온 휠스’ 성과 *1998년 이후

  • 소아암 어린이 투병 지원
    37만 5,000
    *지난 26년간 소아암 환자 어린이들이 5년 이상 생존하도록 지원
  • 소아암 생존율
    78% 85%
    *1998년 이후 소아암 환자 생존율 개선에 일조
  • 소아암 치료/연구 지원
    병원 175
    프로젝트 1,300 여 개
  • 누적 기부 금액
    2억 5,0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