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무브는 학습, 자원봉사, 문화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5년까지 중국, 인도, 튀르키예, 가나, 체코, 독일 등 총 24개국에서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누적 참여 인원이 1만 3천 명을 넘어설 만큼 많은 대학생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25년에는 ‘지속가능성’이라는 학습 테마를 중심으로, 3개월간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전공과 관심사를 가진 대학생 100명과 현대차그룹 임직원 멘토 20명이 함께 참여하여 미래를 위한 고민과 실천을 이어갔다.
2025 해피무브 프로그램
국내에서 시작된 지속가능 실천
2025 해피무브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3박 4일 동안 다양한 국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주요 환경 이슈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듣고,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현장을 직접 찾아 실제 사례 중심의 학습을 이어갔다.
먼저, 현대자동차가 울진에서 추진 중인 산불 피해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아이오닉 포레스트’ 현장을 방문한 단원들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전문가들과 함께 산림 생태 복원지의 사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직접 식재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어 현대모비스가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천 미호강에서 현장 학습을 진행하며 2025년 여름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몸소 체감했다. 또한 충북 충주의 바이오에너지센터와 수소 생산 시설을 견학하며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야를 넓히는 글로벌 경험
해피무브는 대학생들이 세계를 직접 보고 느끼며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문화와 환경 정책을 접하는 과정에서 단원들은 글로벌 관점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고, 각국의 친환경 사례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는다.
2025년 해외 탐방은 단원들의 관심 분야에 따라 싱가포르와 스위스로 이원화해 운영되었다.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실현하고 있는 싱가포르를 찾은 단원들은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 ‘HMGICS’와 연계해 견학 및 임직원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한 세계자연보전연맹 IUCN과 협력해 도시 기후 회복 교육을 받았으며, 혁신적 도시형 댐 및 물 관리시설인 마리나 베라지,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등 친환경 인프라를 토대로 지속가능성을 대표하는 싱가포르의 다양한 현장도 탐방했다.
이를 통해 단원들은 미래 도시가 지향해야 할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관점의 인사이트를 넓힐 수 있었다.
청정에너지 활용과 탄소중립 도시계획 등 친환경 선진 사례로 주목받는 스위스를 방문한 단원들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직접 보고 경험했다. 현대자동차 스위스 유럽수소상용판매법인 HHM(Hyundai Hydrogen Mobility)견학과 수소 관련 시설 투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살펴봤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 IUCN과 협력해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학습했다. 또한 UN 본부 투어를 통해 국제기구와의 네트워킹 기회도 경험했다. 그 외에도 스위스 내 가장 넓은 자연 보호 습지 탐방부터 철새 보호 구역,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인 엔틸레부흐까지 스위스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을 직접 확인했다.
사회공헌 아이디어로 이어진 실천
3개월간의 활동 기간 동안 단원들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는 국내외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신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것이었다. 단원들은 생물다양성, 지속가능 도시개발, 미래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를 팀별로 고민했고, 수료식에서 아이디어 발표회를 통해 그 결과를 공유했다.
주제 적합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과속방지턱을 활용한 맹꽁이 생태통로 조성 사업(HopBump)’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팀의 이정아 단원은 “서로 다른 전공의 친구들이 힘을 모아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큰 배움과 즐거움을 얻었다”며 “해피무브 활동에서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더 많은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 아이디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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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방지턱 활용 맹꽁이 생태통로 조성 ‘HopBump’ 멸종위기종 로드킬 문제 해결 및 생물다양성 보전 기여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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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록화 기반 비지정 문화유산 보존 ‘Re:Heritage’ 도시의 지속가능한 정체성 유지, 문화적 가치 확산에 기여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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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트럭 및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활용 이동식 마트 운영 ‘H2GETHER’ - 농촌·고령화 지역의 식품 사막화 문제 해결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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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조류 활용 친환경 버스정류장 구축 ‘C: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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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 및 버스정류장 노후 문제 해결
함께 성장하는 해피무브
해피무브는 임직원 멘토를 통해 아이디어 기획부터 개인적인 고민까지 깊이 있는 멘토링을 제공했다. 이러한 멘토링 과정에서 단원들은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를 받았고, 다양한 시각을 접하며 활동의 방향을 스스로 확장해 나갔다. 그 결과 대학생 참여자의 대다수가 환경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증가했으며, 개인적인 성장을 경험했다고 답할 만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멘토로 참여했던 임직원들 역시 대학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소속감과 자부심이 모두 향상했다고 전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해피무브는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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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탐방을 통해 친환경 국가들이 지속가능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현장을 직접 견학할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해피무브’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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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무브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해결 방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회 속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스스로 돌아보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