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환경을 꿈꾸는 숲 조성 프로젝트,
아이오닉 포레스트
1억 7,800만 헥타르*.
1990년 이후 지구에서 사라진 산림의 면적이다. 숲은 주요 탄소 흡수원일 뿐만 아니라 약 6만 종의 나무, 양서류의 80%, 조류의 75%, 포유류의 68%가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 다양성 보전에 필수적이다.
이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CSV 이니셔티브 ‘현대 컨티뉴’ 하에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 다음 세대가 누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숲 조성 사회공헌 활동 ‘아이오닉 포레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UNFAO(유엔식량농업기구) 보고서 ‘Global Forest Resources Assessment 2020 Key Findings, The State of the World’s Forests 2020’
“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은 많았지만 저 혼자였다면 숲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못 했을 거예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숲 만들기에 참여한다면 푸르른 미래를 좀 더 일찍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최은선(‘인천 쓰레기 매립지 프로젝트’ 참여자)
지구 생태계 공존을 위한 숲 조성
지구와 사람의 공존을 목표로 한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2016년 인천 쓰레기 매립지에 대기 정화 수종 2만 2,250그루를 심어 쓰레기 매립지를 숲으로 재탄생시키며 시작되었다. 이 숲은 현재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통해 대기 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에는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교실로 옮겨 서울과 수도권의 33개 초등학교 924개 교실에 실내 공기 정화 식물을 지원해 교실숲을 조성했다. 이 교실숲은 미세먼지 흡수와 실내 공기 질 향상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시도에는 동백나무 숲길, 홍천에는 생물 다양성 연구림
2021년,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리며 치유와 자연 여행에 관심이 높아지자 현대차는 ‘아이오닉 포레스트 신시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 동백나무 숲길 등 4,750그루의 나무를 심어 사람들에게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2023년에는 강원도 홍천에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지정 멸종 위기종인 구상나무와 백합나무 1만 5,500그루를 식재해 생물 다양성 연구림을 조성하며 자연 보전의 가치를 한층 확장시켰다.
산불 피해 지역 산림 생태 복원 5개년 계획
또한 현대차는 2024년 한국수목정원관리원, 트리플래닛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산림 생태 복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현대차는 향후 5년간 국내 최대 산불 피해 지역인 동해안을 중심으로 산림 복원과 친환경 숲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산림 복원 및 모니터링에는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제작된 친환경 산림 경영용 차량 ‘아이오닉 드론 스테이션’을 활용해 보다 체계적인 생태계 복원 연구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2025년까지 나무 100만 그루 식재
현대차는 국내뿐 아니라 북미, 체코, 베트남, 브라질, 독일, 튀르키예, 인도에서도 ‘아이오닉 포레스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북미에서는 임직원 자원봉사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체코에서는 베스키디산맥에 씨앗과 묘목을 심고 희귀 나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총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이오닉 포레스트’ 성과
*2016~2024